따라쟁이 MS

by 길동 posted Apr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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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롱혼, 편이성/보안성/관리성 개선 목표로 개발" -> 분석들어갑니다^^
역시 MS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뉴스이기에, 사항마다 분석을 해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롱혼은 수차례 연기를 겪으면서 2006년 이내에 출시될 것으로 언급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계획대로 출시를 위해서 애초에 약속했던 WinFS등 몇몇 기능의 경우 축소되거나 출시 이후 업데이트로 계획을 수정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편 롱혼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서 롱혼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부분 총 책임자 짐 앨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에게 친숙하고 안전하며 설치와 관리가 용이한 운영체제 출시를 목표로 롱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몇몇 기능이 제외되었지만 여전히 롱혼으로 업그레이드 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앨친은 롱혼이 사용상에 편이성이 대폭 개선되며 일례로 롱혼 기반의 노트북을 프레센테이션을 위해서 프로젝트에 연결할 때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을 것이며 홈 네트웍에 접속해서 주변기기의 인식 역시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 맥에서는 봉주르(옛 랑데뷰)로 이미 구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안성과 안전성에 있어서도 웹 서핑시에 유해정보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 역시 강화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보호 공간(Protected Space)"에서 구동되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스템의 다른 부분에 영향이 없게 되며 기업내 인트라넷 접속시에 이러한 보호 기능 역시 일시적으로 중단시킬 수 있는 기능 역시 제공된다고 짐 앨친은 밝혔다.
-> 맥에서는 타이거부터 강화된 자녀 보호기능이 지원되고, 웹브라우저가 OS와 분리되어서 이미 문제 없었습니다.

롱혼에는 또한 보안 시작(Secure Startup)이란 기능이 제공되며 노트북을 분실하더라도 이를 취득한 사람이 다른 시스템이나 운영체제를 실행시켜 하드 디스크 분석이 불가능하게 된다고 앨친은 전했다.
-> 맥에서는 FileVault가 있어왔지요.

또한 롱혼은 일반적으로 윈도우 시스템에서 각 해당 언어별, PC별로 다른 이미지를 필요로 하며 보안 패치를 적용했을때 이미지를 완전히 처음부터 재구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이미지를 만들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기능 개선을 통해서 특히 기업 시장에서 운영 비용을 낮추고 관리성을 개선하는 것이 롱혼의 주요 목표중 하나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 맥에서는 이미 다국어 모드가 기본이었지요. 달라지는 것은 패키지 상자의 매뉴얼 언어일 뿐... 똑같은 CD내용~

WinFS는 롱혼에서 제외되지만 PC 내부의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기능은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롱혼에서 윈도우 탐색기로 하드 디스크 여러곳에 나눠서 저장된 워드 문서를 모아놓은 가상 폴더를 사용하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 맥에서는 타이거부터 스마트 폴더가 있지요. 네트워크의 공유문서들도 검색 대상입니다.

또한 윈도우 탐색기의 오른쪽 상단 구석에 검색 도구를 추가해서 빠르고 쉬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윈도우 탐색기내에서 보는 파일도 표준 아이콘 대신에 썸내일로 제공되며 워드/엑셀 문서 역시 썸내일 형태로 파일관리자상에서 볼수 있게 된다.
-> 자꾸 Spotlight 베끼는 것 같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롱혼이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추후 10년간 계획하는 윈도우 버전의 근간이 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롱혼의 정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맥에서 새 패러다임 나올 때마다 바뀔지도 모르죠.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열리는 WinHEC 컨퍼런스에서 롱혼의 프리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롱혼용 드라이브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베타 버전의 롱혼은 7월중으로 출시될 에정이며 9월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한 다른 베타 버전의 제공 역시 예정되어 있다. 이 버전으로 개발자들은 롱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최종 버전의 롱혼은 2006년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WinFS의 경우 롱혼 정식 출시 시기에 베타 테스트가 이루어지며 이후에 업데이트식으로 제공될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 Mac OS X 10.4 타이거는 2005년 4월 2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WinHEC에서 64비트 버전의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x64와 윈도우 서버 2003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말에 64비트 시스템의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판매되는 서버, 클라이언트 PC의 절반 이상이 64비트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맥에서 G5모델들이 나온지 벌써2년째네요. 세월도 참 빠르죠? ^^. 타이거는 G5의 64비트 기술을 지원합니다.


출처 : http://news.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