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59kg 였던 제가...
식탐에 물들어...
디룩디룩디룩디룩~~~ 살이찌더니
결국 사고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몇달전 회사 건강검진때 87kg을 찍고 말았던 것입니다...ㅠㅠ
소견서에갖은 안좋은 글(?)이 적혀있는걸 보고
적잔이 충격을 받았었죠...
그렇다고 중간중간에 살빼려는 시도를 안한건 아니었고
몇번을 시도 했지만
살을 뺄때 오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못이겨
번번히 실패했었죠...
소견서를 받던날 저는 저한테 고백했죠
사람이 되자고...ㅡㅡ;;;
그래서 열심히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이제 겨우 9킬로 정도 빠졌을 뿐인데
쵸큼 힘에 부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끝을 보고싶습니당
체중이 원상복구 되는날까지.. 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