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럭(닉넴임...) 사는 이야기..

by 트럭김정웅 posted May 1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시네마4D 유저그룹에서 은둔생활을 맏고 있는 트럭입니다.

또다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거의 몇달을 정모참석도 재대로 못하고 살았네요..
말이 가끔이지 거의 1년이네요.. ㅜㅜ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올라온지 1년 반만에 회사는 3곳을 이직을 했습니다.
첫 회사를 그만두고 두문불출하며 공부했었고, 2010년 말에 겨우 입사한 회사를 때려치고, 스카웃 비스무리하게 홍대쪽으로 다니게 됐었죠..
이직하고 바이진행님이랑 정석행님 찾아뵙고 인사도 드렸습니다만 또다시 못참고 회사를 이직하게 됐네요.

이제 이직한 회사에서 맘잡고 열심히 일해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문회사보단 제조사를 가고 싶어 했기에 기어이 제조사를 들어가고야 말았네요.
좋아하는 IT제품은 아니지만 의료기기업체에서 디자인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네요.

전문회사 근무는 뻔히 아시겠지만 말이 좋아 주5일근무에 야근 잘 안한다고 회사에서 대외적으로 말만 하지만 사실상 실무자들은 코피터지며 야근에 주말근무에 머리터져라 일하는게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4D업종이라고 해서 Dirty, Difficult, Danger.....Design.. 이라고 하겠습니까..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끝도 없는 야근에, 주말근무에 개인시간은 하나도 없이 몇달을 지네다 보니.. 이럴빠에 생산라인에서 생산하는게 더 맘편하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원하던 직장을 찾았고, 이제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으니 조만간에 다시 시네마4D정모에 참석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트럭이 되겠습니다.. 꾸벅...


 

Who's 트럭김정웅

?

김정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