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처럼 실화중에...실제 모션 그래퍼로 살다가 죽은 사람이나

혹은 현재 전설이 된 모션그래퍼를 주제로 한 영화가 있나요?

도대체 제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나 스타일이 옳은건지 모르겠네요..

뭔가 자극받고 싶어유...



개 눈을 가린 치즈태비.jpg 
  • profile
    아키라박 2010.09.14 09:57
    그런 영화가 있나요??? ㅎㅎ 전설의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를 다룬 영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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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 2010.09.14 09:58
    천재 랩퍼나...멋진 전쟁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실제 모션그래퍼나 2d 3d 작업자에 대한 인간미 넘치는

    영화는 없다니...안타깝네요..

    이참에 제가 한번 만들어볼까유?   혹시 주연으로 자청하실분 계신가유? ^-^
  • ?
    꽃샘바람 2010.09.14 10:26
    먹고,자고, 컴퓨터앞에 앉아있는게 다일텐데 그런 영화가 재미가 있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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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동동 2010.09.14 12:06
    야근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부분이니...

    대략 상영시간 24시간은 넘길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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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션그래픽과 디자인은 다르지 않으니 디자인쪽 을 보세요.
    이전의 디자인 운동들을 접고서 요즘 많이 쓰는 스타일로만 본다면 디자인도 이제 역사가 200년 남짓인데...

    알고 싶기는 한대.... 깊게는 관심이 없으신듯 하네요. 요즘 어린분들이 대부분 이런듯...
    모션 그래픽이라고 불릴 만큼 보면.. 대충 생각 해도 1950년 이후로 생긴 건데 초대 모션 그래픽을 만드셨던분도
    아직 우리와 같은 동시대를 사시는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작품이 아닌 대중적인 모션그래픽을 만드셨던 분들도
    동시대를 살고 있고 40~50대쯤 되셨 겠죠.

    아마 처음을 잡자면 솔바스라는 분을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의 오프닝 시퀀스를 만들면서
    새로운 시도를 했죠. 간결하지만 주는 인상은 강력합니다.

    그 뒤에 카일쿠퍼란 분이 영화 세븐을 시작으로 스타급 모션 그래픽디자이너의 길을 밝혀 주셨다고 보면 될듯 하네요.

    모션그래픽 으로만 본다면 한국 사람중 에서는 카일 쿠퍼님의 회사에 계시는 이희복님이 가장 성공한 분으로 보면 되겠죠.
    역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계십니다.

    중요한것은 제가 알고있는 지식조금과 정확한 년도나 어림풋이 기억난 디자이너의 이름들을
    알아내는데 고작 검색 한번으로 끝났다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성의 없으십니다.

    얼마나 공유 켜 놓을지는 모르겠는데 카일쿠퍼분이 몇년전에 한국에 오셔서 세미나한 영상자료입니다.
    카일쿠퍼.torrent
  • profile
    가치 2010.09.17 02:06
    카일 쿠퍼 세미나 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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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2010.09.14 13:28
    야근하다 죽는 것도 좋겠네요.
  • profile
    귀한자식 소라군 2010.09.14 1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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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아니 2010.09.14 19:32
    아 피님, 이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하하하
  • ?
    비디오토스터 2010.09.14 15:38
    전설적인 모션 그래퍼라..ㅋㅋ
    ㅋㅋ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고....채팅만 하고.... 친구도  채팅으로만 대화하고....앉아서 자고...ㅋ
    졸다가 ...또 채팅...밥 시켜 먹고...가끔가다 출근 퇴근....가끔가다 부모님한테 욕먹고.. ㅋㅋ
    친구도 대부분  온라인으만 만나고..ㅋ.ㅋ... 고객 전화 받고...위에서...욕먹고 ㅋㅋㅋ

    카일 쿠퍼 같으신 분도 거의 앙드레 김 처럼 일중독이실 텐데...
    앙드레 김이야  소재가 패션, 모델, 그리고 일하는 모습도...멋지게 스케치 하고 옷 만들고.. 모델들 보여지고..
    고객들 만나서 설명하고...등등..
    뭔가 보여 지는 게 있을텐데...

    ㅋ  영상이 안나오네요^^
  • ?
    시부야 2010.09.14 23:47
    ebs에 마크제이콥스 다큐 있습니다. 그거 찾아서 봐보세요
  • profile
    마크제이콥스 영상 찾아봤는데 도저히 없네유..ㅋㅋ  글구 제이콥스형님 혹시 게이인가요?

    네이놈에서 검색해보니깐 죄다 남자랑 손잡고 있고 포옹하고 있고...생긴것도 약간 홍석천 처럼 느끼하게 생겼네유...

    게이인가유?  꽤 유명한 디자이너 같은뎅...흑흑..8335_dog-and-cat.jpg
  • ?
    엘라스틱마인드 2010.09.15 08:24
    전에도 게이 였으니 지금도 게이겠죠.

    예전에 패션에 관심있을때 본 기사중에 프라다였나 아무튼 명품중에 하나임.
    마크제이콥스가 수석디자이너로 새로운 백을 런칭준비 하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사장이나 주위 관련 사람들이 이러다가 새로운 런칭은 망치는거 아니냐 했는데...
    오히려 남자친구와 헤어짐이 디자인으로 승화되어 엄청나게 성공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한 기사가 있었음.

    근데 여자 물건 파는데 게이 아니면 좀 그 마음을 알기 힘들다고봄...어느정도 내면이 여자같이 섬세해야..
  • ?
    로드 2010.09.15 10:00
    음... 자극받기 위해 픽션으로 제작된 영화를 보고 싶다고하시니... 다른 생각도 좀 듭니다.
    위에서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역사나 시기 때문에라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를 따로 분류하긴 좀 그렇구요.

    저도 모션 그래픽 디자인쪽에 일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디자이너라 생각 하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자극을 받고 싶을 때는 디자이너에 대한 책을 봅니다.
    디자이너로 한 생을 살다간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디자인을 해왔는지 알게 되면
    영화를 보면서 느끼실 수 있는 그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눈물 콧물' 까지는 아니더라도
    디자이너로써 굉장한 자극은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제가 읽은 것 중에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책 몇권 추천해 드리자면
    필로디자인(김민수, 2007)
    디자인의 디자인(하라켄야, 2007)
    위대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사유(데비밀만, 2009)
    거장과의 대화 시리즈(박효신, 2000) - 이 시리즈 중 1권이 '솔바스' 입니다.

    거장들의 생각을 알게 되는 것도 참 많은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모션 그래픽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자극제도 있습니다.
    일단 다양한 작품들을 본다거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필름을 보는 것도 굉장한 자극이 됩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사람에 따라 모두 성향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모션 그래픽 디자인은 아니지만 디자인 관련 다큐영화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만들어진 <헬베티카(2007)>, <오브젝티파이드,(2009)>가 있습니다.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게리허스트윗의 디자인 시리즈 3편격인 

    <어버나이즈드 Urbanized>라는 영화를 만들고 있답니다.

    이번엔 도시디자인을 다뤘다고 하는데... 참, 고마운 감독입니다.

    관련 링크는 아래로~^^

    http://bit.ly/b4JOxK

  • profile
    대지를가르는_ 2010.09.19 00:39
    생각해보니 정말 디자이너에 대한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주로 다큐를 많이 보는데 다큐는 많아용
    좀 미화시키는 영화보다는 진짜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가 더 동기부여에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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