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시와 홍보관위주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G.I 렌더러 기반 전에 레디오시티 렌더방식이 였을때는 렌더링 체감속도가 상당했습니다.
회사내의 맥스로 작업하는 분들이 속도면에서 최고다라고 인정들을 했었거든요.
시간내에 결과물을 제출해야하는 작업들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던 부분이였죠.
중간중간 곰팡이 들이 생기는 것을 감안한다면요..
홍보관이 아닌 전시부스 같은 것들은 정말 렌더링이 많이 빨랐어요.

G.I 렌더러 기반으로 바뀌면서 속도는 제 생각에서는 좀 낮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곰팡이야 현저히 줄어 퀄리티가 높아진 부분은 상당히 좋아진거 같아요.
렌더링중 명암이나 채도 등등 바꿀수 있는 부분도 좋아요.

제가 보통 작업시 셋팅법입니다.

전시부스나 익스테리어는 GI  모드를 IR 에 Diffuse Depth 값을 1로 줍니다.
무난하게 속도나 퀄리티 잘나옵니다.

홍보관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GI  모드를 IR+QMC 에 Diffuse Depth 값을 2로 줍니다.
Diffue Depth 값을 1로 주면 기본벽과 천정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안넘어 가는거 같아서요.
공간내에 라이팅이 많으면 좀 걸리더군요...
거의 기본셋팅은 바이진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고 있어요.
유리재질만 들어가면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라구요...항상 유리가 문제입니다.
투명한 천 같은게 4,5개만 겹쳐버리면 그 부분에서만 꽤 걸려요.
유리나 투명재질만 들어가면 렌더링을 Best 가 아닌 Geomtry 로 걸고 콤포지팅 태그 쓰거든요.
내공이 모자른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견이지만..
회사내에 친구하나가 맥스유저입니다.
브이레이 속성 라이트를 쓰는데..속도가 정말 끝내줍니다..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인테리어 실내씬을 4000 사이즈 렌더링으로 거는데 20분인가에 끝내더군요. 헉..깜짝 놀랐습니다.. 
그 친구가 시네마 속도 왜이렇게 됬냐고.. 속이 상해요~~

사무실에서 렌더링속도 1인자가 되고 싶어요.~~
고수님들..제가 기본 셋팅법을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