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pen에 확장자명이 3dm이 있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초보자 입니다.

OBJ로 가져오시는 것이 어떨까요?
http://www.cinema4d.co.kr/1104627
여기 글도 참고하세요.^^

Cinema4D에서는 Rhino data를 아직은 그대로 불러들일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언젠가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Picture Viewer는 말그대로 그림 보기입니다. 3D data를 보는 것은 PICTURE VIEWER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2D Data를 시네마에 drag 하면  PICTURE VIEWER로 열립니다.
3dm file과 Cinema4D 사이에 MOI라는 데이타 변환툴로 변환하면 그 파일로 Cinema4D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MOI는 단순한 데이타 변환툴이 아닌 모델링도 가능한 툴이며 값도 저렴한 편입니다. 장점은 N-gon 데이타여서 Cinema4D에서 매우 빠른 랜더스피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점은 잔손질이 많이 가는데 변환된 데이타를 Cinema4D에서 폴더별로 정리를 해준다던지, 그룹을 지어야한다는 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복잡한 편입니다. Step 파일 처럼 덩어리별로 불러들이면서 일일이 묶는 방법도 있고, 한꺼번에 불러들여서 꼼꼼히 데이타를 뒤적거리며 정리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One-Shot으로 한 방에 레이어 또는 그룹으로 불러들이는 Plug-In이 있습니다. Rhino-IO라는 Plug-In인데, Vray-C4D를 만든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rhinoio.com ) 장점은 라이노 데이타를 99% 불러들입니다. 나머지 1%는 라이노 모델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불러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예를들어 면이 열려있다던지...혹시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거의 다 불러들이는데, 그룹별로, 레이어별로 라이노에서 정리해둔 것을 그대로 불러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냥 라이노 데이타를 Cinema4D로 드래그 하면 해당 레이어별로 준비해둔 material을 적용하면 땡입니다. 면이 틀어진다던지 우글거린다던지 하는 일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단점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N-gon이 아닌 삼각데이타로 들어오므로 랜더타임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N-gon에 비해 유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므로 저는 이 Plug-In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랜더링을 대비하여 컴퓨터를 하나 더 샀습니다. 저는 영상 쪽은 하지 않으므로 그냥 2D 데이타만 뽑으면 되므로 ... 랜더를 하나 걸고 다른 컴퓨터로 일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단점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Rhino IO는 Cinema4D 정품 시리얼 번호를 요구하며, 하나의 시리얼에 하나의 라이센스만 부여합니다.

전 라이노 사용할 때, 라이노용 브이레이로 어느정도까지는 커버가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