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보통 쓰지 않는데..요즘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답답하여 이렇게 부끄러운줄 모르고 질문을 올립니다

현재 영상 일을 하고 있는 28세의...남자입니다

처음에는 마야를 다루며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마야를 전문적으로 다룬것은 아니고 프로젝트에 필요할때마다 검색과 우연을 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엄청나게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하지 않았기에 가능하였고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하게 될때는 저는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을 맡아서 하였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이직후 혼자서  3d 를 공부하기에 마야는 너무 벽이 높아보였고, 

다양한 범용성 등을 위해서 시네마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약 2달 전입니다

독학을 하며 진행을 하다보니 기본기가 부족한 것이 큰 벽이 되면서 진행이 버거운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품 모델링이 아니라면 간단한 모델링은 가능하고 애니메이션이나 툴의 응용은 가능한데

쉐이딩의 개념 uv 라이팅 렌더링 등에 전반적인 기본지식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회사에는 영상을 하는 사람, 아는 사람이 저뿐입니다

혼자 판단하고 독학하고 문제를 해결해야하지요..

그래서 시포디 아카데미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스타트 과정을 들으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는 빠르게 성과를 높은 퀄리티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스타트 과정을 통해서 현재 필요한 것들을 배울수 있을지, 

시간과 돈만 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너무 고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