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깜딱 놀랐습니다.
군대제대하고 복학하고 그때 친구가 하는거 보고 배우긴 했었지만..
느려터진 랜더링은 여전하군요(시네마가 빠른거겟지요-_-;)
그러나 더 깜딱 놀란건...여전히 거의 안바뀐 인터페이스..오호~ 놀랍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중에 아직도 이프로그램을 쓰는 친구가 잇다고 들었는데..스트라타 사이트 가서 보니 초기화면 캡쳐 해놓은 이미지가 있는데 등록자가 한국사람이더군요..아직까지 스트라타에서 주문받아 일을 한다고 들었긴 했는데..한글도 있고 해서 깜딱 놀랐습니다..
여전히 바뀌지 않은 모델링 방식에(섭디가 추가 되긴 했지만^^)
오호~....대단합니다...
시네마와 일렉트릭이미지가 나타나기 전까진 레이트레이싱은 최고의 퀄리티와 최고의 범프를 자랑했었는데..
세월의 흐름을 새삼느끼네요...
TRY버젼깔았는데..ㅎㅎㅎ 새삼 추억이 솔솔~~~ 잼있네요..
근데 지워야할듯...방법도 다 잊어 버렸고..시네마 만큼의 인터페이스가 되지 않는 이상은 안걸들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오랜만에 학교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네요^^...인피니디는 어케 되었을까나..
스트라타는 질감이 좋았지만 간단한 작업도 무겁게(?) 해야 했던 프로그램이었어요. 애플의 퀵드로우 기반인 스트라타는 수시로 폭탄창을 띄웠다는~~^^; 당시 파워맥의 64~128MB의 램용량으로는 요즘의 로폴리 용량 정도의 모델링으로도 뷰포트 내비게이션 감당하기도 벅찼던 게 기억납니다.
그러다가 시네마 5버전이 나왔는데, 그건 그때 기준으로 보면 무척 신기했었죠. 뷰포트가 안정적이고, 렌더링이 무지 빨랐습니다. 그 시절엔 일렉트릭이미지가 하이엔드쯤으로 취급되고 있었고, 시네마는 빨라도 일렉보단 좀 느리다는 식으로 여겨졌지요. 뭐든지 변화의 시작은 잘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론 퐁셰이딩과 레이트레이싱은 차원이 다른 것인데도 왜들 그렇게 말했을까? 지금도 조금 궁금해요.
요즘엔 해외에서 시네마4디가 점차 하이엔드급으로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죠. 격세지감입니다~~^_^
요즘 부쩍 유저가 많이 느는거 같습니다.
유저분 연령층이 80년생과 70년생으로 거의 양분되어 있지만서도^^하루에 5~6분정도 꾸준히 가입하고 있습니다. 뭐 잠깐 살펴볼려고 가입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예전과 다르게 접해볼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져서 보다 그 성능을 느끼는 유저분들이 훨씬 늘어나는거 같아 저도 역시 역세지감입니다..
지나언니 보고싶어요~~(초창기 생각이 모락모락..)
귀차니즘~~ 바로 이거지요!!! 요즘은 왠만하면 쓰던걸루 쭉~ 씁니다..딴거 안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