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696 추천 수 1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4.04 18:19
    아...
  • ?
    조디악 2010.04.04 18:38
    끝까지 읽었는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바닥까지 떨어졌는데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을 보니
    곧 회생하실 것 같습니다.
    볼 수는 없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
    에드워드 2010.04.04 21:46
    이분 블로그에 있는 글이랑 여기 이 글이랑 내용이 좀 어긋나 있는거 같은데요? 어느 쪽이 진짜인지;;
  • ?
    비디오22 2010.04.04 22:18
    이글이 재밌게 느껴지는건, 내가 때가 묻은걸까.? 지지~
  • ?
    아휴 2010.04.05 00:37
    힘내세요. 가슴이 아프군요..
  • profile
    맥마인드 2010.04.05 03:20
    이 분의 경우 솔직히 고생은 했지만 아직도 자신의 잘못이 뭔지 모르고 계시네요...

    채권 채무 관계의 경우 아는 만큼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어렵지 않고요.

    이 님의 경우 부모님의 빚을 청산해 주려 사채를 쓰지 않고 전혀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는데 자기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 경우 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괴로움에 빠졌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네요..

    혹시 울 유저 그룹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정보를 얻도록 하세요.

    잘못된 정보의 예를 들면 위의 경우 처럼 사채를 빌려쓰고 갚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연채가 됐을경우 채권자가 아무리 사기죄로 입건 시키려고 해도 조건이 충족되지 못해서 아무런 혐의 없음으로 나옵니다. 도망칠 이유가 없다는 얘기죠!!

    이유는 갚으려는 의지(이자의 지불)는 있되 갚지 못하는 것은 죄가 될 수 없다고 이미 수천건의 판례가 있습니다.
    이경우는 형사법(사기)이 안되고 민사법(압류)으로 밖에는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압류의 경우 부동산과 동산의 압류가 들어가는데 부동산은 압류되서 경매에 넘어가고 동산의 경우 통상 빨간딱지를 집행관이 붙이러 오져 이거 겁낼 필요 없습니다. 압류 되고도 돈 안되서 그냥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설령 압류가 되서 경매에 팔려 나가더라도 부동산이 있는 집의 경우 그걸로 빚을 청산 하면 되고 동산의 경우 생활 집기 빼고는 압류가 되지만 다시 마련할때 채무가 없는 사람의 명의로 물품을 사고 영수증을 보관하고 사용하면 그 다음엔 압류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경우 빚이 있다면 자식이 갚을 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자기가 보모를 부양 하는게 낫습니다. 부양비의 겨우 차압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빚이 아무리 많이 있다고 해도 월 12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사람의 경우 압류 불가능 합니다.

    예전의 경우 급여의 50% 한도 내에서 압류가 가능 했지만 이제는 120만원 이상의 부분만 압류가 가능합니다.

    만약 125만원을 번다면 5만원만 압류가 가능 합니다. ㅋ

    그리고 저렇게 연로한 부모님의 경우 파산제도를 활용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파산면책을 신청할 경우 1년 정도면 판결이 나오기 때문에 다시 본인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제도와 법제가 있는데 활용을 안하고 자기 자신을 몰아 세우는 것 처럼 어리석은 것도 없겠죠..

    그리고 노숙자 생활을 하지않고 노숙자 쉼터서 재활을 시작 했다면 지금쯤 회사를 다니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드네요...

    채권 채무의 경우 쩐의 전쟁과 같은 일은 일어날 수도 없거니와 일어 난다면 형사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막연히 채무자가 연채가 되면 신불자가 되면 인생 끝나고 쇠고랑 차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빚 독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법으로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민사법 이기 때문에 구속되거나 전과자가 될 염려도 없고요...

    위의 글을 읽으면서 진짜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채권 채무의 지식은 아는 만큼 자신을 보호해 준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부디 우리 유저 그룹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profile
    루시드폴 2010.04.05 04:04
    저희 집도 어렸을때 차압이 들어와 여러사람들이 빨간딱지 붙이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무슨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빚이 5천만원정도 되더군요. 집에 오는 우편들을 보면서 알게됬습니다.
    중학교때 한번 고등학교때 한번.  가구 곳곳에 붙여있는 빨깐딱지때문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일도 없어졌고 자연스레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그러더군요.
    물론 지금은 여느 중산층들이 사는만큼 안정되서 아버지는 골프도 치러 가실정도로 여유가 생기긴 했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어려서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게 없었지만 저글을 보고 지금을 되돌아보니 
    저희 부모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느껴지네요. 그저 저분이 잘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rofile
    길동 2010.04.05 06:49
    개인적으론 뒤를 바라보는것도 좋지만 앞을 바라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
    아토 2010.04.05 08:32
    아... 그렇군여....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정말 삶을 악에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드네여... ;;
    근데... 항상 위급할땐 냉정한 판단이 잘 안서니... ;;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건데 말이죠~ ;

  • ?
    일지오날레 2010.04.05 10:45
    역시 사채는 스면 안되는거군요 또 한번 느낌니다
  • ?
    지롤이 2010.04.05 15:00
    나이가 나이이니...... 사채란 손대면 안된다는걸 알텐데.... 참.... 씁쓸하네요 =_-
  • ?
    지롤이 2010.04.05 15:00
    나이가 나이이니...... 사채란 손대면 안된다는걸 알텐데.... 참.... 씁쓸하네요 =_-
  • profile
    게스 2010.04.05 16:47
    오 예스 갓뎀~ㅠ
  • ?
    월야화 2010.04.06 18:38
    이글 읽고나니 참 가슴이 씁쓸합니다. 아직 나이도 젊으신분인데... 연락처라도 있었다면 저희회사에 채용해드리고싶을정도입니다 (__
  • ?
    쌍도끼 2010.04.07 04:08
    나이가 나랑 동갑인데 어휴...
  • ?
    즐기고시포 2010.04.07 13:38
    ㅉㅉ 생각 2도 전환의 법칙을 모르시는군.
  • ?
    풋네기 2010.07.07 09:50
    감사합니다
  • ?
    리치클럽 2010.08.24 21:03
    아..

자유게시판

Free Board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옥테인구독자 KitBash3D 한달에 하나씩 무료로 다운받는방법 15 강우성 2022.01.07 9769
공지 자유 옥테인 크래시 관련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과 해결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6 file 이효원 2020.04.19 8685
공지 자유 C4D 질답 게시판 검색 스크립트 19 file 에이제이 2020.03.05 8024
공지 자유 [글타래]3D입문자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25 4번타자마동팔 2012.09.07 418764
공지 공지 서로간에 상처가 되는 말은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13 file 최고관리자 2012.06.19 424191
공지 가입인사 가입양식 최고관리자 2012.06.15 13001
공지 공지 동영상 올릴때 주의 사항! (iframe방식만 사용) vimeo/유튜브 첨부시 코드사용 안내 7 file 정석 2011.09.29 398052
10763 선거용 자동차 모델링 7 리지나 2010.04.05 1809
10762 가입인사 가입인사 드립니다!!! 3 지롤이 2010.04.05 308
10761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5 루피 2010.04.05 3150
10760 맥북프로 언제쯤 새로운 모델(혹시 아이코어)이 나올까요? 12 코드코리아 2010.04.05 1764
10759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5 남뽈 2010.04.05 270
10758 가입인사 ^^ 안녕하세요~ 완전초보... 4 스파이크 2010.04.05 246
10757 가입인사 가입인사 드립니다. 6 무능의연금술사 2010.04.05 363
10756 이제 봄이 오는것 같네요. 5 리버즈 2010.04.04 1390
10755 가입인사 가입했습니다~~! 2 윤근호 2010.04.04 335
10754 가입인사 가입했어요~ 2 빨간기타 2010.04.04 330
» 저를 팝니다... 나이는 34살입니다(펌) 18 아토 2010.04.04 3696
10752 BIOS에 대해 알아봅시다~ 7 전우열 2010.04.04 1649
10751 가입인사 가입인사드립니다~!! 4 윰스 2010.04.04 279
10750 덴장...에펙...ㅡㅜ 14 뻘겅새 2010.04.04 2536
10749 가입인사 가입인사~ 3 나라니까 2010.04.04 304
10748 가입인사 반갑습니다~~ 3 유피디 2010.04.04 347
10747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4 타코지 2010.04.04 315
10746 가입인사 가입인사 22 빈센트리 2010.04.04 327
10745 아이폰에서 씨포디유저그룹 사용기 8 마루 2010.04.03 1973
10744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5 배르배르 2010.04.03 2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 928 Next
/ 928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