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인디스페이스로 가 MB의 추억을 보았습니다.
역지사지 프로젝트로 트루맛쇼를 만드신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보는 내내 불편하고 슬프고 웃고 그랬습니다.
그를 옹호하고 그에게 한표를 주었던 사람들의 얼굴이 보일때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올 12월이 되었을 때,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도 꼭 하시고요. 투표는 하지도 않고 불평하면 안되겠죠.
그런 의미로 영화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
^_^
오호!!! 개봉했군요~~~
"삽질과 멘붕의 향연" 기가막힌 카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