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부끄러워 사실 전에도 한번 올렷다가 바로 삭제하긴했씁니다만;;

다시한번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ㅠㅁㅠ

의외로 80% 이상을 Cinema4D에서 작업을 한 타이틀입니다 ㅋ 스케치앤툰~으로 했구요 ㅎㅎㅎ

무튼, 이번에 만들게 된 타이틀의 컨셉은

"복고풍의 빈티지 느낌 나는" 이었습니다. 음...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이긴한데 왠만하면 너무 자주 해서 하지 않을려고 하

는 컨셉 이기도 합니다;;

첨에 어떻게 만들지 갈팡 질팡 하던차에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넷지오인가) 암튼;; 래퍼런스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현시대의 '코드'를 다큐적인 시트콤으로 재해석한다는것이 프로그램의 취지라

현시대에서 코드가 될만한 요소들을 아이코닉한 블럭(아이코닉->아이콘적인 느낌 여기서 블럭은 블럭 이나 큐브같은 느낌) 느낌

으로 만들고, 그 코드들을 베열해 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을 추가로 더 드려보자면

보색대비의 컬러를 사용하고, 특집에 편성된 내용이 '직장인'에 관련된 내용이니까 직장인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을 주요한 메타포

로 삼고 시간의 흐름과 카메라의 패닝으로 직장인의 출퇴근을 표현 하기로 했습니다.

오프닝은 원 모양이 중심으로 코드들의 아이콘들이 배열되는 모습,

그리고 조리개가 열리면서 '미래'사람들이 '현재'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본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암튼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영상이지만...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__)

용꼬리용용~ 이 아니라 사족으로... 혹시 방송 보셧슬랑가 모르겟지만, 파일럿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CG들까지 통틀

어 저 혼자 작업했습니다. 나름 저에게 있어서는 기념비적인 방송프로그램이네요 ㅎㅎ

Ex - 브릿지, 내용CG, 블루키작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