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하게 늘 자동차만 만드는 은파란입니다[라고 해도 자동차는 겨우 세번째 만드는 중].
예전에 암담히 실패한 A6의 아픔을 딛고, 시간이 다시 널널해져서 오랜만에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상한건 포인트 하나하나를 잡아 당기면 묘하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묵향이 선비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듯 포인트의 미묘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이뤄나가는 말끔한 면의 장력을
보며 기쁨을 느끼면....면[polygon] 오덕인가요?-ㅅ-;;
여하튼...11월 초순내로 완성시켜볼 예정입니다 ^^ 끝난후에는 다시 영상으로 뽑을 생각이구요.
지켜봐주세요!!
저도 같이 면오덕에 동참...?!